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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신세계 강남 유니클로 자리에 11일 오픈
Tuesday, Feb. 8,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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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공간에 오는 11일 문을 연다. 이 곳은 '유니클로'가 2012년부터 9년간 운영하던 자리라 관심이 모아진다. 2019년 7월부터 이어진 반일 불매운동의 여파로 매출이 떨어진 유니클로는 계속해서 유통망을 줄어나가는 상황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는 3호선과 7호선의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되고 백화점 고객은 물론 고터몰(지하상가), 엔터식스 등이 맞닿은 교차점이라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은 목 좋은 곳이다. 스파오는 유니클로를 대체해서 들어가는 만큼 토종 SPA 브랜드의 파워를 매출로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특히 MZ세대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스파오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 위트있는 디자인과 가성비로 승부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코엑스점 대형 유통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색깔을 냈던 스파오는 남녀 캐주얼을 비롯해 스파오 키즈, 스파오프렌즈, 생필품, 액티브 라인 등을 각 상권에 맞게 구성해왔다.
스파오는 올해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밸런스 있게 키워나갈 방침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스파오 타임스퀘어 매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는 3호선과 7호선의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되고 백화점 고객은 물론 고터몰(지하상가), 엔터식스 등이 맞닿은 교차점이라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은 목 좋은 곳이다. 스파오는 유니클로를 대체해서 들어가는 만큼 토종 SPA 브랜드의 파워를 매출로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특히 MZ세대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스파오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 위트있는 디자인과 가성비로 승부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코엑스점 대형 유통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색깔을 냈던 스파오는 남녀 캐주얼을 비롯해 스파오 키즈, 스파오프렌즈, 생필품, 액티브 라인 등을 각 상권에 맞게 구성해왔다.
스파오는 올해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밸런스 있게 키워나갈 방침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스파오 타임스퀘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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