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플리쎄(대표 이정윤)의 플리츠 웨어 전문 브랜드 ‘몽플리쎄’가 토털 의류 브랜드로 확장한다. 몽플리쎄는 여성복을 시작으로 남성복, 유니섹스 캐주얼, 반려견 플리츠 의류까지 선보였고 몽플리쎄 키즈 라인까지 출시 예정이다.

이정윤 몽플리쎄 대표가 내세우는 브랜드 슬로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플리츠’로 플리츠의 소재 장점은 살리고 영한 무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플리츠는 한번 입어보면 편한 옷으로 시니어 브랜드에서 많이 출시되는 상품군이지만 몽플리쎄가 그 관념을 깬 것.

이 대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플리츠 그리고 사랑하는 반려견까지 같이 입을 수 있는 플리츠를 만드는 것이 내 꿈이다”라며 “플리츠는 굉장히 웨어러블한 옷임에도 아직까지 대중화가 덜 되어있다. 앞으로 몽플리쎄가 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며 우리 브랜드만의 파인 캐주얼 감성을 지켜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30 고객의 니즈가 담긴 실루엣과 컬러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또한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몽플리쎄가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만큼 시니어 플리츠 브랜드와는 차별성이 있는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