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레전드, 21F/W 뉴 컬렉션 진행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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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9조회수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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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세컨더리 레전드(SECONDARY LEGEND)는 올해 21F/W 뉴 컬렉션을 선보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F/W는 도시의 일상과 업무 환경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컨셉으로 하여 업무 공간에서의 편안한 스타일과 워크웨어의 기능적인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나영미 대표는 “그 동안 패션 브랜드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디렉터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옷을 만들 때 실용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옷을 만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다. 나를 위해 만든 옷이어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편한 옷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착용감과 편안함,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보이지 않는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신경을 쓴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세컨더리 레전드는 올해 서울패션위크, 대구패션페어에 참가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유망 신진패션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첫 S/S시즌을 런칭하고 현재 F/W제품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셔츠의 반응이 좋아 ‘셔츠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을 앞두고 있다.

    나 대표는 “제품 가격접근성을 높이고, 인지도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팝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세컨더리 레전드는 유통 확장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자사몰 판매 중심으로 29cm, 편집샵 및 백화점 오프라인 팝업, 하이서울쇼룸 등 국내에서 기반을 다졌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및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국내외로 브랜드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컨더리 레전드는 도시 감성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에 의해 영감을 얻어 만드는 남녀 시티 라이프 컨셉의 패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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