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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신세계서 2022 크루즈 컬렉션 팝업 오픈
Monday, Nov. 29, 2021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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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대표 트렁히엔트란 석한패니찬)의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아트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2022 여성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그리스 파르테논 배경을 사진으로 담아낸 창립자 '무슈 디올'의 1951년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 받았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고대 그리스 의상인 ‘페플로스(Peplos)’에 깃든 클래식한 여성성을 스포티하게 재해석했다. 화이트 컬러의 수트와 오버사이즈 하운즈투스, 까나쥬 모티브 등의 포인트가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디올 별 모티브를 머스트 해브 백과 레디 투 웨어 아이템에 더해 우아함을 전달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인테리어는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영감 받았다. 아이보리 베이스와 골드 디테일, 반짝이는 조명 효과로 연말에 어울리는 스토어로 꾸몄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11월19일부터 12월5일까지 오픈한다. [패션비즈=이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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