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플랜씨, 압구정 갤러리아에 신규 매장 오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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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2조회수 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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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플랜씨(PLAN C)’가 현대백화점 본점에 이은 국내 두번째 단독 매장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WEST) 3층에 오픈한다. 플랜씨는 콘셉트스토어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가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약 15평 규모의 이번 신규 매장은 아티스틱한 감성과 도시적 감성의 조화를 추구했다. 플랜씨만의 유니크한 색감을 사용해 활기차고 자유로운 느낌을 담았다.

    플랜씨는 마르니(Marni)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Castiglioni) 가문의 딸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Carolina Castiglioni)가 론칭한 브랜드로, 최상의 소재들만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전 제품 생산하고 있다.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독특하면서도 창의적인 컬러가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매니쉬한 실루엣으로 플랜씨만의 특별함을 추구한다. 특히 디자이너의 딸이 직접 친 오빠와 친구를 그린 드로잉이 그대로 프린트된 필리&비앙카 라인의 제품들로 위트를 담는다.

    이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랜씨의 2021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밝은 색상들과 조각 같은 볼륨의 실루엣이 돋보인다.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웨터, 그래픽 패턴 장식 베스트, 버뮤다 팬츠, 실용성 높은 리버서블 코트와 체크패턴 재킷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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