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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 남성크로커다일, 현빈 모델로 젊어진다
Friday, Nov. 19, 2021 | 김다영 기자, gnuoy@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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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스트리트 명품 브랜드 '남성크로커다일'이 배우 현빈을 모델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광고모델을 신뢰감을 주는 인물로 교체해 3040세대의 새로운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브랜드는 현빈과 함께 진행한 F/W 광고에 컨템퍼러리 감성을 더해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앞으로도 모델 교체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단순히 상품을 입고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간다.
송재연 던필드그룹 부사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인 현빈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미지가 장점이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새로운 영업전략과 현빈을 모델로 활용한 다각적인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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