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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여성 건강 위한 캠페인 전개
Tuesday, Nov. 9, 2021 | 김다영 기자, gnuoy@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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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대표 캐서린 텡)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디지털을 활용해 시민 참여, 유방암 인식향상, 행동실천 독려를 위한 여러 유방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10월 시민 참여 유방암 캠페인 행사로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유방암 퀴즈쇼’를 통해 전문의, 환자, 운동선수, 가수 등과 함께 유방암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고 정기ㆍ자가검진 등 적극적인 행동실천을 독려했다. 또 누구나 SNS를 통해 나만의 핑크리본을 공유하면 유방암 근절 노력을 위해 기부되는 SNS참여 프로그램인 #핑크리본릴레이도 진행했다.
1992년 에블린 H. 로더가 핑크리본을 공동으로 만들며 시작한 에스티로더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은 지난 29년간 전 세계에서 유방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유방암 근절 운동을 이끌었다. 한국에서는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가 올해로 21년째 대한암협회와 함께 한국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에스티로더컴퍼니즈 자선 재단은 생명을 구하는 연구와 교육,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약 1250억원(1억800만달러) 이상을, 미국 유방암 연구 재단(BCRF)을 통해 약 990억원(8600만달러) 이상의 유방암 연구보조금을 지원했다. [패션비즈=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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