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3Q 매출 2025억… 영업적자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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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3Q 매출 2025억… 영업적자 대폭 축소

Tuesday, Nov. 9,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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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올 3분기 매출 2025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4.3% 신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99억원과 비교하면 적자폭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회사 측은 "지포어와 왁을 앞세운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약진하는 가운데 아웃도어의 성수기 시즌인 4분기에는 코오롱스포츠의 매출 성장이 예상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외에도 아카이브앱크, 럭키마르쉐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신규 브랜드들의 반응이 좋고 럭키슈에뜨, 쿠론,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도 꾸준히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골프웨어의 붐 업이 코오롱FnC의 호재로 작용해 회사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지포어와 왁 같은 패션성이 강한 골프웨어는 물론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등 전통적인 골프웨어 또한 매출 반등을 일으켜 눈길을 끈다. 유석진 대표는 "MZ세대를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와 기존 캐시카우 브랜드의 밸런스 갖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코오롱FnC의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코오롱FnC는 2022 임원인사에서는 문희숙 골프사업부 상무, 손형오 커스텀멜로우 상무보•장정애 럭키슈에뜨 상무보를 승진 인사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 초에는 이지은 상무(캠브리지멤버스), 김수정 이사(지포어, 엘로드) 등 실력 있는 디렉터를 영입해 상품력을 탄탄하게 다지는데 힘을 실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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