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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웃도어 ①] 블랙야크, MZ세대 유입 증가
Tuesday, Nov. 9,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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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산업 중 골프와 아웃도어 등 스포츠 주요 카테고리들의 열풍이 대단하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물론 스포츠와 골프, 아웃도어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패션시장의 핵심군으로 자리잡았다. 패션비즈는 이들 파워 브랜드의 어필 포인트와 주요 전략을 담았다. 첫 번째 소개 브랜드는 '블랙야크'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세분화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기능과 콘셉트 디자인을 강조한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발 '야크 343 D GTX', 하반기부터는 '시트 다운 플리스' 등 MZ 타깃 상품을 선보여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신발 라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1% 신장했으며, 하반기 플리스 상품 일부는 초도 물량을 완판한 상태다.
이번 시즌 어필 포인트는?
앞으로도 MZ세대의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능+트렌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블랙야크의 '플러스틱(국내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 K-rPET 적용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대표 상품군으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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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1 아웃도어 브랜드②]에서는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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