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전문 브랜드 오비노(OVINO), 21FW 컬렉션 공개

무스탕 전문 브랜드오비노(OVINO)가 21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라틴어로 '양'을 뜻하는 ‘오비노’는 양가죽인 무스탕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디자인과 지속적인 가치를 전개해 나가는 브랜드이다.

이번 FW시즌은 시그니처 디자인인 발렌시아, 마드리드 제품과 함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신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니처 디자인인 발렌시아는 주로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스페니쉬 메리노 원단’으로 만든 항공잠바 스타일의 레더자켓이다.

메리노 원단 특유의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살리면서 핏감을 조절할 수 있게 해 포멀함과 캐주얼룩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오비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21FW 컬렉션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도록 대부분의 제품이 리버서블로 제작된다.

‘오비노’ 관계자는 “스페인 메리노 소재를 비롯하여 다양한 무스탕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LF몰, SSG몰, 자사몰 온라인을 비롯하여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