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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라운지웨어 제임스펄스, 갤러리아에 첫선
Thursday, Oct. 28,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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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에서 수입하는 캘리포니아 기반 럭셔리 데일리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가 국내 첫 단독 매장으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한다. 이 브랜드의 안테나숍 역할을 하는 이번 매장은 오는 31일 오픈하며 갤러리아 백화점 WEST 3층에 위치한다.
제임스펄스는 LA 대표 프리미엄 편집숍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론칭한 브랜드다.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한 의류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패션, 호텔, F&B, 레저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부상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매장에 첫 단독 매장을 선보이는 것. 이 스토어에서는 남성, 여성 의류 상품뿐 아니라 애슬레져 라인, 리빙 아이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선보인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도 편안한 느낌의 목재 소재를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현지에 자리한 제임스펄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재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격식을 차린 옷보다는 간편하면서도 패션성을 겸한 의복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럭셔리 원마일웨어인 제임스펄스를 신규 입점시키게 됐다”고 말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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