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우리WON과 3년간 8억 규모 스폰서십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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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6조회수 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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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핏(대표 정영훈)의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과 3년간 총 8억원 규모의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9년 프로 야구단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와 진행한 프로 스포츠 스폰서십에 이은 두번째 계약이다. 앞으로 프로 스포츠에 대한 스폰서십을 가져가면서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핏’은 2021/22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3년간 유니폼을 포함한 다이나핏 스포츠 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울 연고지 내 학교체육 및 유소년, 아마추어 동호인 등 배구 문화를 발전시키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올해 8월에 열린 컵 대회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다가오는 V리그에서 트리플크라운(컵대회 우승, V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하이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다이나핏’의 고기능성 용품들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컵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V리그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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