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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다양한 테마의 겨울 신상 라인업 선보여
Monday, Oct. 18, 2021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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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최저기온이 2℃를 웃도는 등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패션업계는 서둘러 겨울을 대비할 신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온성 강화는 물론, 컬러, 패턴, 소재, 기장 등에 차별점을 더한 가지각색의 겨울 아이템들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베이직&유니크 20대 여성의류브랜드 프롬비기닝에서는 ‘{texture} of vintage’라는 컨셉으로 2021 겨울 시즌 신상을 선보인다. 다양한 텍스처의 원단을 중심으로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빈티지 무드를 담은 30가지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투톤 컬러의 페이크퍼로 카라 탈부착이 가능한 투웨이 퍼코트, 흔치 않은 와플조직 울 원단으로 제작된 울자켓 셋업을 비롯하여 페이크레더 무스탕, 하이넥 웜집업맨투맨, 헤어리 와플크롭가디건, 체크덤블 오버핏 점퍼, 코듀로이 오버롤 팬츠 등의 웨어러블하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겨울아이템들을 제안한다. 겨울을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롬비기닝 만의 겨울 시즌 빈티지 스타일링은 18일(월) 공식 몰을 통해 오픈한다.
미니멀리즘 패션브랜드 엠엠지엘에서는 ‘하우 투 웨어 엠엠지엘’ 테마로 전개하는 2021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롱한 기장감에 울 100%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인 울코트, 캐주얼한 무드의 미니멀 하프코트 외에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몬스터 파카 등의 다양한 라인업의 아우터들로 구성됐다.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5252바이오아이오아이도 2021 윈터 컬렉션을 발매했다. ‘라이프 인더 시티’를 주제로 다운 자켓과 스웨트셔츠, 가디건과 같이 활용도가 높은 캐주얼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고밀도 나일론과 풍성한 덕다운의 시그니처 다운 자켓과 새롭게 선보이는 마운틴 다운 파카는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트렌디한 원마일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에서는 2021 FW캠페인인 ‘To Be Joined’를 공개했다. 아웃도어 무드의 그래픽 요소가 들어간 스웨트 셔츠와 리버서블 아이템, FW시즌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오버핏 맨투맨, 후드티, 아우터 등의 아이템까지 준비되어 있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은 FW 주력 아이템 온에어(ONAir)를 중심으로, 에코플리스, 경량패딩, 캐시미어 스웨터, 스웨트셔츠 등의 베이직& 캐주얼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탑텐 온에어 21 FW 뉴 컬렉션은 천연보습, 모달 코튼 소재로 부드러운 감촉과 자연스러운 보습 효과가 특징이다.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은 21FW 시즌에서 보다 파워풀한 유러피안 무드를 모던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크롭 니트와 레더 스커트, 블랙 트위드 원피스 등으로 고혹적인 세련미를 뽐내는 동시에 클래식한 테일러드 자켓부터 캐주얼한 니트 트레이닝 세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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