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입는다, ‘프레자일드’ 신상품 친환경 의류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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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12조회수 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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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멀리즘 신상품으로 새로운 친환경 패션 유행을 리드하고 있어



    친환경 의류를 만드는 ㈜프레자일드에서 ‘프레자일드’ 브랜드 신상품 의류들을 출시했다.

    프레자일드에서는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코튼, 해초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자연 친화적인 원단과 친환경 기술을 이용하여, 후드티, 티셔츠, 스웻셔츠, 스웻팬츠 등, 4종류의 시그니처 라인 신상품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패션 감각이 느껴지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유니섹스 모드로 남녀 모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프레자일드 신상품은 GOTS인증, GRS인증 등 친환경 글로벌인증을 받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후드티는 화학물질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0% 친환경 오가닉 코튼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티셔츠는 해초와 유칼립투스 나무를 가공하여 만든 해초섬유 원단에다가 P-FRESH를 원단에 함유시켜 항균성을 더해 오래도록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으며, 티셔츠는 해초섬유 20%와 오가닉 코튼 80%의 배합으로 만들어져 촉감이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해초섬유는 물과 에너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프레자일드가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로 만들어진 원단이다.

    이외에도 스웻셔츠와 스웻팬츠는 리사이클 코튼 35%와 오가닉 코튼 65%의 배합으로 만들어졌다. 리사이클 코튼은 프레자일드가 PRE공법을 이용해 원단을 재탄생 시킨 것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원단이다.

    이처럼 친환경 요소들만으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프레자일드 신상품은 일반 스트릿웨어 제품 보다 지속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펀안함을 느끼면서 오래 입을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프레자일드의 관계자는 “ 이번 신상품은 자연 환경을 생각하며 만든 새로운 개념의 의류이며, 신상품 출시와 함께 친환경 의류의 새로운 유행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 화학 성분이 주를 이루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성분으로 만든 옷을 입으면서 자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신상품 출시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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