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마친 CNN어패럴, F/W 본격 스타트

    곽선미 기자
    |
    21.10.05조회수 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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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글로벌(대표 이승재)의 'CNN어패럴'이 첫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로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 브랜드 전개를 시작한다. 9월 30일(목)부터 10월 4일(월)까지 진행한 쇼케이스는 올 하반기를 겨냥해 테크, 트래블, 스타일이라는 3가지 카테고리에 맞춰 아이템을 제안하면서,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어번 액티비티 라이프웨어라는 브랜드 성격에 맞춰 소비자들이 도심과 여행 그리고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환경에 적합한 상품 라인업을 보여줬다. 다가오는 겨울에 딱 어울리는 다운 파카 등 핵심 상품을 화보 및 영상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했다.

    복잡한 패턴이나 큼지막한 로고 플레이 없이 메인 2535세대부터 40대까지도 접근 가능한 상품 디자인이 특징이다. 겉감은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기존 아웃도어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질감을 사용해 차별화했고, 안감과 주머니 디테일 등은 기능적이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어 흥미롭다.

    스타일 라인의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로고도 작게, 눈에 띄지 않게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카메라, 뉴스 부스, 송출되는 영상의 프레임 등 모두 사각형으로 통한다는 공통점을 로고의 프레임에 적용해 시그니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 17층에 마련된 무신사테라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직접 판매도 이뤄졌는데, 상품별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하면 집으로 배송받는 형태다.

    이수헌 스톤글로벌 마케팅 팀장은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소식을 전달하는 CNN처럼 CNN어패럴에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기능과 디자인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려고 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CNN어패럴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NN어패럴은 올 하반기 전국 14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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