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라이프스타일, ‘칭다오 동방패션센터'과 수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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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27조회수 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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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위드코로나! 피할 수 없으면 부딪혀라. 중국 내 B2B, B2C 온오프 기반으로 한국 패션&뷰티 산업의 중국 진출을 선도 하고 있는 가로수라이프스타일(대표 이승진)이 칭다오 동방패션센터(약칭 칭다오OMC)와 첫번째 한국 패션 B2B 수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어 8월 F/W 수주회를 개최하며 한중 패션 산업 교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로수라이프스타일과 이번 수주회를 개최하는 칭다오 동방패션센터는 중국 방직의류업계 최대의 협회 중 하나인 중국방직공업연합회(약칭 CNTAC)와 칭다오시 서해안신구관위, 칭다오 중방억련패션산업투자집단유한공사가 협력해 개발한 스마트·풀체험 패션산업 생태단지이다.

    이승진 대표는 "COVID19로 인한 한국 패션산업, 중국 진출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로수라이프스타일과 칭다오 동방패션센터는 비대면 수주회를 개최해 한국에서는 곽현주, 두칸, 까이에, 계한희 등 50개 디자이너 및 21개 동대문 브랜드 업체가 참가했고, 중국에서는 수주회 전용 온라인 몰 오픈과 동시에 참가 업체 패션 상품 사진 약 9000장을 전국 바이어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중국내 1만4000여 패션업계 바이어와 관련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조회를 하였는데 이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실제 구매력과 연결되는 중국인들이 조회를 했다는 데서 아주 의미 있는 숫자이며 중국 전역의1500여 바이어들과 수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 패션 수주회의 성과를 발판으로 가로수라이프스타일은 칭다오 동방패션센터와 함께 2022 S/S 패션 수주회를 9월부터 준비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한국 패션 업체들이 참가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가로수는 2014년 상하이에서 패션회사로 설립되어 중국내 80여개의 오프라인매장을 전개하여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소개하는데 앞장서 왔다. 현재는 한국의 패션과 뷰티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 연결하는 B2B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COVID19 시기에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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