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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자사몰 리뉴얼·러닝크루 모집 등 소통 강화
Wednesday, Aug. 25,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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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홀름)가 최근 한국 시장 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이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 자사몰을 리뉴얼해 가장 풍성한 상품을 풀어낸 유통으로 선보이고, 한국 지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푸마 러닝 크루(PUMA Running Crew)'를 모집한다. 또 국내 MZ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 비비를 앰버서더로 세워 챌린지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한다.
먼저 푸마가 러닝 크루 1기(50명)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높아진 요즘, 도심 내 아름답고 다양한 러닝 코스를 알리는 한편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러닝에 참여하는 러너들의 즐거움과 경험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푸마 러닝 크루 1기는 9월 7일까지 2주간 모집해,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화상회의 코칭과 언택트 개인 러닝으로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매주 개인 언택트 미션 ▲다양한 이벤트 런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러닝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비대면 트레이닝 세션 등이다.
또 온라인스토어 리뉴얼을 통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푸마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이즈도 다양화하고 온라인 한정 아이템을 출시해 푸마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다. 쇼핑 편의성 확대를 위해 온라인스토어 내에서 구매한 상품은 무료 배송, 14일 이내 무료 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마 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스토어 리뉴얼을 통해 보다 편하고 푸마다운 고객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푸마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여성 앰버서더로 발탁한 Z세대 아이콘 ‘비비(BIBI)’와도 향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푸마코리아는 독특한 음색으로 삶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을 가사에 담아내는 솔직하고 매력있는 모습의 비비가 20대 여성을 대변하기에 적합하며, 새롭게 선보인 슈즈 마유의 이미지와도 어울린다며 앰버서더 발탁 이유를 밝혔다. 우선 댄스 챌린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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