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신사옥 이전... 새 CI로 출범

    곽선미 기자
    |
    21.08.19조회수 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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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서울 용산구 새창로에 신사옥 '더네이쳐홀딩스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와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새로운 둥지에서 더 큰 비전을 향해 간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용산 신사옥은 지상 4층, 지하 1층 총 5개층에 연면적 6166㎡ 규모로 업무 효율성 증대와 경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크게 임직원들의 업무 공간과 휴게 공간, 비즈니스 미팅 공간으로 구성해 각 영역별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1층에는 전개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엔에프엘(NFL)’을 비롯해 F&B 브랜드 ‘쏠티캐빈’의 직영 매장이 들어서있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임직원을 위한 업무 및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전 직원에게 서핑 테마로 꾸며진 카페 쏠티캐빈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임직원 복지 편의도 대폭 확대했다.



    신사옥 이전화 함께 변경된 CI는 더네이쳐홀딩스가 앞으로 추진할 사업 비전인 ‘모든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형상화했다. 또 기존의 한글 표기 대신 더네이쳐홀딩스 영문(THE NATURE HOLDINGS)을 대문자 'TNH'로 구성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CI 문자 배열은 의도적으로 여유를 둬 ‘플랫폼’이라는 기업 비전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하고 영문 회사명과 이니셜 ‘TNH’을 함께 배치해 시각적인 균형감과 주목도를 높였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금까지 디자인과 품질을 넘어 철학적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를 선보였던 만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이번 용산 신사옥 이전과 CI 공개를 기점으로 회사의 역량을 본격 강화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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