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폐플라스틱 친환경 침구 라인 강화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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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19조회수 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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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윤종웅)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솜을 사용한 친환경 침구 ‘프레시블루’를 출시하며 친환경 침구 라인을 강화했다. 이는 최근 섬유패션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의류, 가방, 생활소품 등에 폐자원으로 만든 재활용 섬유 적용한 것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한다.

    프레시블루의 충전재로 사용된 리사이클 솜은 독일 섬유기업 어드반사가 개발한 소재로, 해양 쓰레기 문제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항진드기 및 항균 기능이 우수하며, 섬유 안쪽이 비어 있는 구조로 다량의 공기를 함유할 수 있어 가볍고 포근하다.

    커버의 경우는 면 100% 고밀도 원단을 적용하고 항균과 소취 효과를 강화하는 폴리진 위생가공 처리를 더했다. 또한 인체 공학적 누비 디자인으로 수면 시 뒤척임에 맞춰 몸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편안한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속통 또는 차렵이불로 활용 가능하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대중화되고 있는 리사이클링 움직임에 발맞춰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고루 갖춘 새로운 침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을 적극 선보여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뿐 아니라 식물성 원료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30년간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등 친환경 기업 활동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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