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상반기 목표 90억 훌쩍... 올해 실적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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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12조회수 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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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편집 매장 '모던웍스(MODERNWORKS)' 를 오픈 했다. 이번 매장은 명동 본점 9층 K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32제곱미터(약 9.4평) 사이즈에 정식 매장이다.

    모던웍스는 현재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신라면세점 장충점, 현대면세점 무역점에 편집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매장은 4번째 매장으로 롯데면세점 본점의 가을 개편에 따라 입점했다.

    기존 키르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등의 브랜드 외에 나이스고스트클럽, 네온문, 이스트쿤스트 등의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켰다. 특히 나이스고스트클럽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모던웍스 면세사업부는 지난 해 판매가 기준 120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90억의 매출을 넘어섰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올 해 매출 목표인 150억을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모던웍스가 수입, 유통하고 있는 해외 명품 수입브랜드 사업을 면세사업으로 확장 할 예정이다. 이번 FW부터 백화점 사업을 시작하는 홀루바, 크리스조이 등이 면세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SS에 수입, 유통을 준비하는 2~3개 명품 브랜드가 추가 될 예정이다.

    ​한편 모던웍스는 수입 라이선싱사업과 면세사업을 회사의 메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2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우이앤선즈, 하이텍, HTS74,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수퍼드라이, 코닥, 켈로그, 와일드 띵스, 디아도라, 폴라로이드, 말본 골프, 홀루바, 씨에라디자인, 키르시조이 등을 국내에 도입했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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