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방 'RSVP' 시그니처 뉴 버전 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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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23조회수 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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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에스브이피(대표 토마스체르케비치)의 프랑스 가방 브랜드 'RSVP(알에스브이피)'가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델인 ‘골든아이즈’의 두 번째 버전 ‘골드아이즈 V2’을 출시했다.

    RSVP의 시그니처인 골든아이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골드 버튼 장식이 특징이다. 에바 첸, 캐롤라인 드 마그레 등 패션 분야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하는 가방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골든아이즈 V2는 정면에 브랜드의 상징인 골드 버튼을 장식했으며, 스타일에 맞게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양쪽의 금속 후크를 사용해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현금과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분리돼 지갑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최고급 프랑스산 송아지 가죽에 최소한의 염료를 사용해 내추럴한 느낌과 촉감이 살아있다. 색상은 꼬냑, 샌드 베이지, 탠저린, 버건디, 네이비, 샤이니 레드 등이며 변질과 변색에 강한 그레인 카프 스킨과 스크래치에 강한 악어 무늬 엠보싱 소재로도 전개한다.

    RSVP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최고급 가죽과 전통적인 가죽 공예 방식을 통해 선보이는 프랑스 가방 브랜드다. 2015년 파리에서 론칭했고 지난해, 첫 해외 매장을 서울 한남동에 오픈했다.

    RSVP는 ‘초대에 응해주세요’라는 뜻의 프랑스어 ‘RÉPONDEZ S’IL VOUS PLAIT’의 약자로 고객들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고, 모든 제품은 최대 500개 한정 생산 방식을 고수한다. 각 제품에는 생산 순서에 따라 1번부터 500번까지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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