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국내 첫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 체결

    곽선미 기자
    |
    21.07.20조회수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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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럴(대표 이상훈 서종환)이 대한수영연맹과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1년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2년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연맹에서 파견하는 국제대회 참가 수영 국가대표들에게 배럴의 스포츠의류와 용품을 공급하게 됐다. 동시에 독점적 상품 공급과 광고권, 프로모션 활동, 스폰서 로고 노출 등 최고 후원 등급사로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수영 역사상 최초의 국내 브랜드 후원사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훈 배럴 대표는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자국 선수들이 국내 브랜드 수영복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기술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수영연명 측은 "배럴은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 역사상 최초의 국내 브랜드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수영연맹을 후원하며 종목 발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라며 배럴과 함께 선수를 비롯한 동호인들도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럴은 지난 2014년 론칭해 워터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워터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18년 코스닥 상장에 이어 실내 수영복 라인인 ‘배럴스윔’을 론칭하고 실내 수영복, 수모, 수경을 비롯한 풀 부이, 킥 패드 등 수영선수를 위한 전문 훈련용품을 출시하면서 더욱 전문성을 강화했다. 전문성과 상품 노하우, 기술력을 축적해 최근에는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인증 경기용 수영복을 2종 출시해 관련 부문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국내 유수의 수영선수들과 핀 수영 국가대표 이동진, 장예솔 선수,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 김수지 선수를 ‘배럴팀’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어 관련 활동으로 2018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SOS 생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회에 걸쳐 총 600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019년에는 생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비를 모아 유소년 수영 유망주인 손현정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유소년 육성에도 기여했다. 2019년에는 아마추어 500명을 대상으로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 마스터즈 대회를 진행하며 아마추어 수영 저변 확대에 힘을 더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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