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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력 강화한 프로젝트엠, 내년 1000억 도약
Friday, July 16, 2021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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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 프로젝트엠이 상반기 전년 대비 35%, 19년도 대비 55% 신장하며 독보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도권 오프라인 캐주얼 업계의 하락세에서 매출 신장을 올릴 수 있었던 주 요인은 상품력이다. 메인 타깃인 남성의 니즈를 충족하는 셔츠와 팬츠가 브랜드의 킬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봄 시즌 매출을 리딩한 긴팔 린넨 셔츠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이 40% 신장했으며, 하와이언셔츠를 포함 반팔 셔츠 그룹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성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슬랙스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반바지는 전년보다 기획량을 24% 늘렸는데, 판매액은 32% 신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시즌별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한 부분 역시 시너지를 냈다. 최근 국민 과자 ‘고래밥’ 과의 협업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래밥 컬래버는 이슈 메이킹은 물론, 스타필드 안성점 팝업에서 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컬래버레이션+상품라인 강화 인기 견인
작년부터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2년간 진행한 ‘순살탱방’ 컬래버 라인은 누적 판매량이 35만장에 달해 착한 협업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기획한 5PACK 베이지 티셔츠 상품과 여성 전용 이지홈웨어 세트 역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31개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워셔블 니트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런칭과 동시에 고객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원사의 꼬임이 견고하고, 편안하면서 부드러운 감촉으로 11만장 가량 판매했다.
강화된 상품력을 더 돋보이게 한 유통 전략도 적중했다. 대형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를 월 주력 아이템에 맞춰 운영했는데, 본 매장을 제외한 팝업스토어 매출만 주말 일 매출액 최대 7000만원이 나왔다. 위축된 업계 상황 속에서도 과감하게 전년 대비 매장수를 30개 확장했고, 매장 평수 또한 평균 15평에서 25평까지 확대 운영하며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는 구색을 갖췄다.
에이션패션의 효자 브랜드로 거듭난 프로젝트엠은 올해 185개 유통망 확보와 매출 85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000억원 브랜드를 목표한다.
제도권 오프라인 캐주얼 업계의 하락세에서 매출 신장을 올릴 수 있었던 주 요인은 상품력이다. 메인 타깃인 남성의 니즈를 충족하는 셔츠와 팬츠가 브랜드의 킬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봄 시즌 매출을 리딩한 긴팔 린넨 셔츠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이 40% 신장했으며, 하와이언셔츠를 포함 반팔 셔츠 그룹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성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슬랙스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반바지는 전년보다 기획량을 24% 늘렸는데, 판매액은 32% 신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시즌별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한 부분 역시 시너지를 냈다. 최근 국민 과자 ‘고래밥’ 과의 협업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래밥 컬래버는 이슈 메이킹은 물론, 스타필드 안성점 팝업에서 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컬래버레이션+상품라인 강화 인기 견인
작년부터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2년간 진행한 ‘순살탱방’ 컬래버 라인은 누적 판매량이 35만장에 달해 착한 협업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기획한 5PACK 베이지 티셔츠 상품과 여성 전용 이지홈웨어 세트 역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31개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워셔블 니트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런칭과 동시에 고객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원사의 꼬임이 견고하고, 편안하면서 부드러운 감촉으로 11만장 가량 판매했다.
강화된 상품력을 더 돋보이게 한 유통 전략도 적중했다. 대형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를 월 주력 아이템에 맞춰 운영했는데, 본 매장을 제외한 팝업스토어 매출만 주말 일 매출액 최대 7000만원이 나왔다. 위축된 업계 상황 속에서도 과감하게 전년 대비 매장수를 30개 확장했고, 매장 평수 또한 평균 15평에서 25평까지 확대 운영하며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는 구색을 갖췄다.
에이션패션의 효자 브랜드로 거듭난 프로젝트엠은 올해 185개 유통망 확보와 매출 85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000억원 브랜드를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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