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유리젖병 출시 3주만에 1차 물량 완판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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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13조회수 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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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국민 유아용품 브랜드 ‘아가방(AGABANG)’에서 지난달 출시한 안심수유 유리젖병이 높은 인기를 끌며 1차 예약 판매 물량이 전체 완판돼 최근 2차 물량을 입고했다.

    미세 플라스틱 이슈로 인해 안전한 소재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아가방에서도 유리젖병을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은 구매자들 사이에서의 긍정적인 후기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면서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만개를 모두 판매했다.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 가격은 낮추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따져 만든 점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온 안심수유 유리젖병은 젖꼭지는 아기 입에 맞춰 구매하는 경향을 반영해 국내 유통되는 타사 젖꼭지 브랜드와 호환이 되도록 한 점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가방 담당자는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젖병의 단점을 최소화하면서 내구성과 안전성은 높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가방은 엄마들에게는 편하고 아기에게는 안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육아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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