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패브리크, 보마켓 협업 상품 2차 리오더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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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06조회수 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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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패브리크'가 생활밀착 편집쇽 '보마켓'과 협업해 선보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의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2차 리오더를 진행한다.

    패브리크와 보마켓의 컬래버레이션은 ‘유 아 왓 유 웨어(YOU ARE WHAT YOU WEAR)’ 슬로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라이프 웨어를 메시지로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의 팬츠 제품 생산 공정 중 남겨진 옷감을 100% 재활용해 앞치마와 테이블 매트 등을 제작했다.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 제품들은 출시 직후부터 가치 중심의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슈머’와 ‘MZ세대’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식, 지인 모임 대신 ‘집콕’을 하며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래버 아이템의 판매율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2차 리오더 매출은 장마철 특수가 예상된다. 최근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발표한 5~6월 판매량 분석 결과 주방용품은 비 오는 날 더 많이 팔렸다.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장마철에 한세엠케이 패브리크 x 보마켓 2차 리오더 제품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업 제품은 현대 중동점 패브리크 매장과 보마켓 경리단길점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에서는 자체 제작한 인테리어 커뮤니티 오하우스(O! House) 멤버를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요리에 재미를 느끼는 2030세대로부터 또 한 번 관심이 예상된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필 환경 시대에 패브리크와 보마켓과의 협업 제품이 많은 소비자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아 2차 리오더에 돌입하게 됐다”며 “앤듀, TBJ 등을 통해 친환경 패션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의 니즈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착한’ 제품과 ‘착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브리크는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콘셉트의 오감체험형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이다. 편집숍 내에는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인 TBJ, 앤듀, 버커루 등을 비롯해 예스24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존이나 포토존 등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적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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