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차 당찬 그녀 임은애 "디어패브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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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차 당찬 그녀 임은애 '디어패브릭' 출간

Monday, June 21,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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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천가방을 만드는 제작자로 '티집(티셔츠 만드는 집)'을 창업한 지 3년 경력의 임은애 대표가 '디어패브릭'이라는 책을 발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 대표는 이번 책 출간에 대해 "처음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봉제공장을 운영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서였어요.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공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부모님 세대는 인터넷을 잘 못해서 중간에서 제가 주문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려고 홍보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어떤 소재를 사용하고, 라벨은 어떻게 만들며, 공장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등 속 시원히 물어볼 곳이 없다면 디어패브릭이 가이드를 해 줄 것입니다"라며 덧붙인다.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한국봉제산업협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패브릭 굿즈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사람들이 직접 봉제공장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패브릭 제작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안내해 주고 각 굿즈에 맞는 원단과 부자재의 특징을 소개한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반팔 티셔츠, 후드 집업, 천 가방, 파우치, 코스터, 패브릭 포스터의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상세히 설명한다.

낯선 현장 용어를 그대로 담아 제작 공장과 소통이 수월하도록 돕고 있으며, 원하는 제품의 챕터만 펼쳐 보아도 기획, 사이즈, 원단 및 부자재, 아트워크, 작업지시서 작성, 샘플 제작, 제품 생산, 검품 및 포장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실무 경험을 통한 저자의 꿀팁을 모두 공개하고 있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현장감이 가득 넘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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