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마크 프라이즈, 우승에 "매티 보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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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마크 프라이즈, 우승에 '매티 보반' 선정

Wednesday, June 16,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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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마크 프라이즈 우승자로 영국의 디자이너 매티 보반이 선정됐다. 톰 브라운, 카린 로이펠드, 팀 블랭크스 등 패션계의 거물들이 심사한 이번 행사에서 매티 보반은 칼 라거펠트 어워드도 동시에 수상했다. 울마크 프라이즈 역사상 한 디자이너가 두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올해 울마크 프라이즈는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성 ▲공급망 연결 ▲미래형 디자인 ▲책임감 있는 패션에서 친환경적인 메리노울의 역할을 조명했다.

심사위원인 카린 로리펠드는 "그의 혁신성과 창의성으로 인해 두 개의 상을 모두 받은 그의 능력이 인상깊다. 그는 순수함 그 자체이고  젊은 비비안 웨스트우드나 존 갈리아노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날 패션계에서 이러한 디자이너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매티 보반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자카드 직조 디자인, 독특한 스타일, 스토리를 말해주는 복잡한 디자인, 니트 및 직조 기법에 대한 고차원적 이해, 강력한 색상 조합, 현지 소싱과 생산에 대한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 등으로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았다.  

톰 브라운은 심사평에서 "매티는 모든 것이 순수한 창조성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창의적이고 진정한 개인이다. 진정한 개인은 최고의 리더이다. 나에게는 독특하고 자신에게 진실된 젊은 예술가만큼 고무적인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매티 보반은 우승 소감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고 매우 감격적이다. 울마크 프라이즈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어떻게 개발하는지에 많은 도움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매티 보반의 우승 컬렉션은 여행과 도피에서 영감을 얻었다. 요크에 기반을 둔 보반은 현지의 제조업체, 공예가, 장인들과 협력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스크린 프린팅, 핸드 페인팅 기법 등을 사용했고 버려진 재고 원단을 사용해 새로운 상업적인 컬렉션을 만들었다.

2022 울마크 프라이즈의 온라인 지원은 울마크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중이며 7월 31일에 마감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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