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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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 론칭

Thursday, June 3,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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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가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maFILA)’를 론칭했다. 영어 ‘my(나의)’를 빠르고 재미있게 발음한 표현이자, 역시 같은 뜻의 프랑스어인 ‘ma’를 브랜드명과 결합한 이름처럼 휠라 대표 슈즈에 원하는 컬러, 소재, 레터링 등을 입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개성으로 차별화한 패션을 선호하는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신발을 제작하면서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한 기획이다.

마휠라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슈즈는 휠라 대표 밀리언셀러인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와  시그니처 코트화 ‘코트디럭스’까지 총 3가지 모델이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상단 ‘maFILA’ 카테고리 탭을 클릭해 원하는 슈즈를 선택한 후 신발 구성요소별 색상을 골라 적용하면 된다. 신발 전면과 측면, 베라(신발 혀), 중창, 아이 스테이(신발 끈 구멍), 신발 끈, 아웃솔(밑창), 힐탭, 패치, 로고 등을 각각 16가지 색상 중에 고를 수 있다. 소재 역시 구성 요소별 합성가죽 또는 스웨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신발 뒤꿈치 패치 부분에는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왼쪽, 오른쪽 뒤꿈치에 각각 4자 이하의 영문 또는 숫자를 입력할 수 있다. 이름이나 생일 등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새길 수 있어 나만의 슈즈는 물론 커플 슈즈, 패밀리 아이템 등으로도 제작 가능하다.

마휠라 서비스에서 특히 눈길 끄는 것은 ‘아티스트 추천 컬러’를 제안한 것이다. 신발 분야 인기 커스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5명(EH, gilok, JASON LEE, ONELIFE postproject, STAYCZHUMBLE)이 마휠라 디자인 인플루언서로 참여했는데, 이들만의 콘셉트로 제안한 컬러 제안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자신의 슈즈 컬러로도 적용할 수 있어 흥미롭다.

마휠라 서비스는 휠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주문 제작 후 30일 이내 수령이 가능하다. 현재 슈즈 3종으로 전개 중이지만, 추후 적용 슈즈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전용 스페셜 박스에 담겨 제공돼 소장 가치를 더할 마휠라 서비스 슈즈는 220~280mm까지 10단위로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데도 적극적인 MZ세대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제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단 하나뿐인 본인의 신발을 제작함으로써 단순한 신발 구매를 넘어 본인만의 패션 루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보는 기회로도 삼아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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