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드, 브랜드 인큐베이팅~컬래버 기획 앞장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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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25조회수 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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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에서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가 유니크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인큐베이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브랜드들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기획을 릴레이로 이어간다. 바인드는 브랜드 네이밍처럼 새로운 만남을 엮어(BINDING) 보자는 취지로 이번 기획을 진행한다.

    첫번째 주자로는 바인드 입점 브랜드인 어프어프(earp earp)와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조합이다. 이색 컬래버 트렌드에 발맞춰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에 귀를 기울여 성사됐다.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프어프는 지난 3월 농심에서 첫선을 보인 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홍동비빔면과 이업종간의 시너지를 낸다.

    파자마, 에이프런, 핸드타올, 피크닉매트, 스마트폰케이스 등 아이템으로 출시되는 컬래버 컬렉션은 여름 시즌 홈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션아이템과 굿즈를 어프어프만의 귀엽고 키치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컬렉션은 이미 온라인 바인드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1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서울 파르나스몰, 고양 스타필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등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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