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인섭 & 김장미, 애슬레저 골프웨어 '포트메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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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18조회수 1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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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요커 출신 능력자들이 뭉쳤다. 금인섭 대표와 김장미 디렉터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골프웨어 포트메인으로 골프 시장에 진입한다. 이 브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동시에 론칭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포트메인의 가세로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 브랜드는 2030세대를 겨냥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이번 시즌 한국과 미국에서 론칭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콘샙트는 애슬레저 느낌을 불어 넣은 골프 브랜드로 그간 보지 못했던 색깔로 준비하고 있다.

    국내 골프 시장은 현재 수많은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각양각색의 콘셉트로 무장하면서 속속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이미지의 ‘포트메인’ 출현(?!)으로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라이프를 베이스로한 애슬레져 룩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타 골프웨어 브랜드와 철저히 차별화할 전략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금 대표와 김 디렉터 두 명 모두 뉴요커 출신이라는 점이다.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움을 주는 동시,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골프룩으로 콘셉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금 대표는 미국 파슨스 출신으로 섬세하면서도 쿠튀르적 감각의 컬렉션으로 주목받았다. 현지에서 디자이너 레이블 ‘큠(KEUM)’을 론칭해 당시 CFDA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한 실력가다.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난 후 지난 2018년 한국에 들어와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김장미 디렉터는 FIT출신으로 재빠른 트렌드 캐치와 그간 스터디했던 패션 노하우로 포트메인에 합류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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