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영라인 '피즈' 스페이스H에 오프 첫 입점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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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14조회수 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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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각자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피즈'가 오프라인 첫 매장으로 서울 명동에 위치한 헤지스 플래그십스토어 1층에 문을 열었다. 2017년 헤지스의 온라인 기반 영 라인으로 출발한 피즈는 단기간 내 MZ 세대로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올해 초 독립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이번 매장은 헤지스 플래그십스토어 1층에 자리잡아 모 브랜드와의 연결고리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피즈는 새로운 매장을 브랜드의 시즌 테마와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쇼룸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피즈의 매장은 ‘피즈마켓’을 테마로 꾸며졌다. 티셔츠, 셔츠, 바지 등의 의류는 물론, 토트백, 컨버스백, 볼캡, 버킷햇, 휴대폰 케이스, 비어캔글라스 등 액세서리 및 굿즈에 이르기까지 피즈가 전개하는 모든 아이템을 선보여 마치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듯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즈 브랜드 관계자는 “피즈가 독립 브랜드 론칭에 이어 피즈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피즈만의 분위기와 색깔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 소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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