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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감성 캐주얼 '페치' 매월 신장세!
Monday, Apr. 26, 2021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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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코퍼레이션(대표 이유태)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감성 캐주얼 '페치(fetch)'가 작년 론칭이래 매월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트리트씬에서 오랜시간 활약해 온 1세대 안진수 디렉터의 진두지휘 아래 더 정제되고 색깔이 강한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것.
유통 역시 온라인은 자사몰만 전개하고, 오프라인은 홍대 스토어와 편집숍 아이엠샵, 나이스웨더, 에잇디비전 등에만 입점해 특별한 메리트를 더했다. 페치는 지난 겨울 패딩과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확실한 매출을 올렸고, 이번 여름에는 특정 로고를 활용한 캠프캡 라인, 독특한 디테일의 티셔츠 라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 고객인 남성은 물론 2030대 여성이 매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점도 특이점 중 하나다.
페치는 대중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 않은, 고감도의 웨어를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문양의 체커 패턴은 페치의 상징성을 말해줄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체커패턴을 활용한 모자와 셔츠라인이 잘 팔리고 있다. 페치 고객의 특징은 하나의 단품보다 모자부터 티셔츠, 바지까지 원스톱 스타일링 구매를 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안진수 총괄 디렉터는 "매월 매출은 물론 고객 반응도 올라오고 있는 편이다. 페치는 볼륨있는 캐주얼로 가기보다는 아직까지는 아이코닉한 감성으로 특정 타깃을 공략하고 싶다. 최근에 캠핑을 즐기고 있는데, 페치 역시 캠핑부터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는 펑셔널 감성이 특징이다. 즐기면서 디자인하고 있다. 그 즐거움을 고객 역시 알아주는 것 같다. 브랜드의 아카이브 확장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페치는 5월 신발 브랜드와 협업한 방수 아이템으로 첫 슈즈에 도전한다. 하반기에는 작년 인기를 모았던 아우터류 확충에 집중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유통 역시 온라인은 자사몰만 전개하고, 오프라인은 홍대 스토어와 편집숍 아이엠샵, 나이스웨더, 에잇디비전 등에만 입점해 특별한 메리트를 더했다. 페치는 지난 겨울 패딩과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확실한 매출을 올렸고, 이번 여름에는 특정 로고를 활용한 캠프캡 라인, 독특한 디테일의 티셔츠 라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 고객인 남성은 물론 2030대 여성이 매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점도 특이점 중 하나다.
페치는 대중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 않은, 고감도의 웨어를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문양의 체커 패턴은 페치의 상징성을 말해줄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체커패턴을 활용한 모자와 셔츠라인이 잘 팔리고 있다. 페치 고객의 특징은 하나의 단품보다 모자부터 티셔츠, 바지까지 원스톱 스타일링 구매를 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안진수 총괄 디렉터는 "매월 매출은 물론 고객 반응도 올라오고 있는 편이다. 페치는 볼륨있는 캐주얼로 가기보다는 아직까지는 아이코닉한 감성으로 특정 타깃을 공략하고 싶다. 최근에 캠핑을 즐기고 있는데, 페치 역시 캠핑부터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는 펑셔널 감성이 특징이다. 즐기면서 디자인하고 있다. 그 즐거움을 고객 역시 알아주는 것 같다. 브랜드의 아카이브 확장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페치는 5월 신발 브랜드와 협업한 방수 아이템으로 첫 슈즈에 도전한다. 하반기에는 작년 인기를 모았던 아우터류 확충에 집중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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