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대표 조만호)가 브랜드 뮤즈인 배우 유아인과 함께 새로운 TV 광고 ‘브랜드 패션은 다 무신사랑 해’를 공개했다. 무신사는 이번 광고에서 ‘브랜드 패션은 다 무신사랑 해’라는 메시지를 언어유희 카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코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너 없인 커버가 안돼, 커버낫도 무신사랑 해’, ‘내 심장 펑크났어, 인스턴트펑크도 무신사랑 해’, ‘절대 사랑 안 한다고? 디스이즈네버댓도 무신사랑 해’ 등 위트 있는 카피로 브랜드를 소개해 신선함을 더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커버낫, 인스턴트펑크, 디스이즈네버댓, 앤더슨벨, 인사일런스, 쿠어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6개 브랜드의 재치있는 카피라이팅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부터 무신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인간 무신사’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유아인의 활약도 돋보인다.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완벽한 스타일링과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무신사는 이번 상반기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브랜드 패션은 다 무신사랑’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2일까지 4주 동안 총 64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매일매일 브랜드 특가’를 선보인다. 인기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특가’도 실시한다. 특가 제품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에 걸쳐 총 3회 공개한다.

무신사의 신규 TV 광고는 유튜브로 공개함과 동시에 오는 5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광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무신사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