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라이브방송 등 e커머스 사업 가속화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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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25조회수 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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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온라인몰 ‘지엔코스타일’이 새로운 콘텐츠, 시도들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전사적으로 이커머스 사업에 힘을 준다.

    최근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판매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자체 영상을 제작했고 ‘지엔코 스타일’에 노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판촉 용도로 활용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추가 활용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지엔코스타일’ 메인 화면에 노출해 영상을 시청함과 동시에 구매를 원하는 제품은 즉시 구매창으로 연결해 더욱 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들과의 소통 및 경험까지 강화했다.

    더불어 지엔코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범위를 대폭 확대해 관련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써스데이아일랜드나 코벳블랑의 주 타깃인 MZ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떠오르는 각종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도 개발한다.

    또한 브랜드 ‘VR 가상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VR매장은 온라인에 실제 매장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구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매장에서 직접 옷을 구매하는 경험을 유사하게 전달한다.

    온라인 홍보 담당자는 "지엔코는 써스데이아일랜드와 코벳블랑이라는 여성복 브랜드와 더불어 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으로 오랫동안 패션업계를 리드해 왔다. 이미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함에서 느껴지는 감성은 오랜 기간 인정받고 있다. 이를 온라인 마케팅의 주요채널들에서 부각하는, 브랜디드 컨텐츠가 충분히 반응을 불러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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