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공식몰 리뉴얼, 전문 온라인 채널로 육성

    곽선미 기자
    |
    21.03.18조회수 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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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의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자사몰을 브랜드 정체성 강화 및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전면 리뉴얼한 것. 챔피온은 달라진 온라인 스토어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개하는 주요 플랫폼이자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브랜드 전문 온라인 쇼핑 채널로 적극 활용한다.

    챔피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를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100년 이상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창구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스토리, 챔피온 매거진, 룩북으로 구성된 ‘브랜드’ 탭에서는 1919년 론칭부터의 브랜드 스토리를 비롯해 대표상품에 연관된 흥미로운 콘텐츠, 시즌 별 브랜드 화보와 연관 아이템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챔피온 스타일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챔피온은 아시아(ASIA), 미국(US), 유럽(EU) 글로벌 라인별로 독립적인 메뉴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상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헤리티지 상품 소개 메뉴를 추가로 구성해 직관적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실시간 상품 및 검색어 랭킹 메뉴를 우측 상단에 상시 배치해 고객들이 챔피온의 인기 상품을 쉽게 파악하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또 최대 50%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아울렛’ 메뉴를 새롭게 기획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안하며, 네이버와 카카오톡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4월에는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기능도 추가로 적용해 결제상에서의 편리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LF는 2019년 챔피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챔피온은 디자인 및 제조 국가에 따라 아시아(ASIA), 미국(US), 유럽(EU) 글로벌 라인으로 나눠져 있으며, LF는 국내 최초로 3개 라인을 모두 수입하는 공식수입처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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