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9th 매거진 '고쳐쓰는 삶의 풍요로움' 발행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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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17조회수 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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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고쳐쓰는 삶의 풍요로움을 한 권의 글로 표현한다. 자체 매거진 29호를 발행했는데, 테마는 '수선'이다.

    이 브랜드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면서 쉽게 새로운 물건을 만들고 버리는 것에서 벗어나, 소위 ‘고쳐 쓰는 삶’을 제안한다. 옷부터 가구,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수선’을 담았다.

    특히나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미국 빈티지 의자의 복원숍인 ‘오드 플랫’,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프로덕트 서비스,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의 업사이클링 수선 프로그램 ‘박스아뜰리에’ 등 고쳐 쓰는 물건과 고쳐 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면서 수선이 뜻하는 삶의 가치도 전달한다.

    깨진 그릇을 보수하는 ‘킨츠기’ 장인을 소개하며 애정을 갖고 오래 가지고 있을만한 물건만 사겠다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지금은 널리 퍼져있는 제로웨이스트의 전신으로, 네덜란드에서 시작한 캠페인 ‘리페어 카페’도 다루며 수선하지 못할 물건이 없음을 피력한다.

    송경호 시리즈 마케팅 담당은 "지속가능성은 이제 패션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삶의 태도이며 방식이 되었다. 수선은 이런 지속가능성이라는 어려운 말을 다가가기 쉽게 풀이해준다. 내 주위에 ‘수선’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번 시리즈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리즈 매거진은 브랜드가 론칭한 2006년부터 꾸준히 연 2회 발행해오고 있다. 매 호마다 소비자의 관심사를 하나의 키워드로 정하여, 시리즈의 감성을 담아내는 브랜드 매거진이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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