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애 CD, 코오롱FnC ‘잭니클라우스’ 맡았다

    안성희 기자
    |
    21.03.04조회수 9393
    Copy Link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미애 씨가 코오롱FnC부문(대표 유석진)의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 기획을 맡는다. 잭니클라우스의 여성라인 디렉터로 합류하게 될 방 CD는 디자인 스튜디오 개념으로 외부에서 일하고 있다. 디자인 아웃소싱 형태로 전체적인 브랜드 색깔과 포지셔닝을 잡는 컨설팅 기능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잭니클라우스의 여성 라인부터 작업에 들어가며 무엇보다 브랜드 리프레시 효과를 내겠다는 것. 여성복에서 남성복, 스포츠까지 전방위로 활동해온 방 CD는 이전에 ‘코오롱스포츠’의 디렉터도 맡아 뉴 스포츠 아웃도어 룩을 제시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에 잭니클라우스와 손잡게 됐으며 이 브랜드를 어떻게 젊고 세련되게 변화시켜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 CD는 그동안 한섬의 ‘타임’과 삼성물산패션의 ‘빈폴’ 등에서 활약한 1세대 패션 디렉터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 인사 관련 사이트 ‘FS컨설팅’ 둘러 보기(PC 버전)
    ☞ 인사 관련 사이트 ‘FS컨설팅’ 둘러 보기(모바일 버전)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