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큐레이션 플랫폼 '쏠닷' 신규 사업 확장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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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04조회수 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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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웍스(대표 이현재)의 컬처 큐레이션 플랫폼 '쏠닷'이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기존의 한정판 스니커즈 미디어 플랫폼에서 패션 커머스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고메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유저 회원들을 위해 내추럴 와인 등을 한정판매하는 고메 카테고리를 앱에 추가로 오픈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어반플레이와 손을잡고 서울 성수동에 '스몰글래스'라는 와인 오마카세를 연다. 음식과 와인에 스토리를 얹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쏠닷의 아이코닉한 비즈니스 확장은 이번 고메 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주요 기능인 스니커 주요 발매 소식 외에도 리미티드스토어 카테고리를 신설, 일주일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기습 공개하며 유저들의 구매를 이끌어내고 있다.

    첫 프로젝트 브랜드였던 디졸브에 이어 서저리, 세인트마틴 출신의 신개념 브랜드 오가닉키트, 힙한 감성의 선데이오프클럽, PB 베이직 웨어 쏠닷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선데이오프클럽의 고스트 씨 수베니어 자켓은 3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임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유저들의 구매력을 입증했다. 상품 위에 새로운 스토리를 얹어 쏠닷만의 특별한 '커머스'가 형성되고 있는 것. 최근에는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협업해 강남 을지병원 사거리 부근에 '쏠닷X데스커' 컬래버 카페도 선보였다.

    이현재 대표는 "스니커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고메사업도 고객에게 특별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신념이 들어 있다. 진정성 있게 꾸준히 개발과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고객 확장도 어느정도 성공했다. 한달 기준 알림등록 및 콘텐츠 조회수가 수백만건을 돌파했다.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 한것이 주효했다. 늘 고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플랫폼으로 커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쏠닷은 한정판 큐레이션을 모토로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최근 커머스와 커뮤니티 기능을 얹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고메 사업은 이들의 한 단계 더 진일보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몰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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