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래코드by나이키' 수익금 기부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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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15조회수 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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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FnC(대표 유석진)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지난해 공개했던 ‘래코드바이나이키(RE;CODE by NIKE)’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 아동구호 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기부한다.

    ‘래코드바이나이키'는 지난해 8월 래코드가 나이키의 의류 및 액세서리와 함께 코오롱FnC의 재고 의류와 원단 등을 추가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컬렉션이다. 스웻셔츠, 케이프 점퍼 등 30 여 종의 의류와 가방, 모자 등 25개 종류의 액세서리를 제안했다.

    래코드와 나이키는 2021년도 1월까지의 판매분을 기준으로 수익금의 5%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액을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내외 아동 돕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래코드 관계자는 “래코드는 브랜드 론칭때부터 미혼모, 난민, 새터민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봉제 교육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번 기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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