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골프어패럴, 2021 S/S 소재 & 컬러로 승부

    강지수 기자
    |
    21.02.01조회수 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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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히로마사)의 미즈노골프어패럴이 2021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미즈노골프어패럴의 2021 S/S 컬렉션은 퍼포먼스를 위한 FG(Fitted Gear)라인과 필드는 물론 일상의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담아낸 FX라인으로 구성했다. 기능성 소재와 컬러의 종류를 다양하게 갖추는데 주력했다.

    FG라인은 편안한 착용감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특히 소재에 주목했다. 프리마로프트 소재와 수입 원사를 사용해 니트의 텐션을 강화했고, 3M사의 리플렉티브 테이프 등을 이용해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단정한 실루엣과 정밀하게 분석한 패턴의 다이나모션 핏으로 스윙에 최적화된 웨어를 완성했다.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불필요한 디테일은 자제해 활동성을 높였다. 소재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재킷이나 섬세한 패턴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티셔츠, 베스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데일리 퍼포먼스 웨어인 FX라인은 골프는 물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을 제안한다. 필드나 연습장에서 혹은 일반적인 운동에도 유용한 트레이닝 세트를 주축으로 했다. 코스모스 카모 아이템과 사파리, 패커블 재킷 등 도회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2021 S/S부터는 소재와 디자인뿐 아니라 컬러에도 변화를 줬다. 미즈노의 메인 컬러인 카키의 다양한 변주와 실버 그레이, 올리브 컬러 활용으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애쉬드한 무드를 더한 라임, 라벤더, 라이트 블루 컬러로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미즈노골프어패럴의 2021 SS 컬렉션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수도권에 집중된 매장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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