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디즈니 손 잡고 북미 입성!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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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조회수 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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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 유럽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한다. 오는 11월 말부터 북미 내 미국과 캐나다에 '샵디즈니 닷컴'과 오프라인 '디즈니 스토어'에 숍인숍 형태로 들어가게 된 것.

    주요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의 접점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후 소비자 반응과 현지 환경을 파악해 단독 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과 상품 공급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미국과 캐나다 북미 시장에서 첫선을 보이는 상품 카테고리는 2020년 F/W 시즌 의류, 가방, 캐리어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요 품목들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지난 2019년 8월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 유통사인 ‘모멘텀스포츠’을 통해 대만에 진출해 꾸준히 상품을 공급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올 하반기 상품을 1차 공급했으며 판매 반응이 좋아 이달 2차 물량을 추가로 더 수출했다.

    올해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진출하고 연이어 북미까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의 진출에 속력을 내고 있는 이 브랜드는 2021년에는 중국과 일본에 깃발을 꽂을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유럽 진출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진출까지, 글로벌 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의 좋은 성과를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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