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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앤릴리, 태국 최대 H&B 매장 ‘이브앤보이’ 입성
Tuesday, Oct. 27,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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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컨설팅 및 코스메틱 개발 전문기업 인핸스비(대표 노석지)의 자사 브랜드 ‘크리스앤릴리(CHRIS&LILY)‘가 태국의 최대 H&B 스토어인 ’이브앤보이(EVEANDBOY)’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태국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크리스앤릴리는 다음 달 ’이브앤보이(EVEANDBOY)’ 5개 매장에 론칭이 예정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97%의 식물 및 미네랄 유래가 함유된 자사의 대표 제품 ‘내추럴 글로우 97 쿠션’ 과 생기 가득한 피부 톤 연출을 돕는 ‘돔-글 블러셔’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핸스비는 자사의 대표 색조 제품을 통해 ‘포인트를 강조하는 동남아시아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크리스앤릴리는 지난 18일 태국 각 지역 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는 뷰티스토어 ‘Style Han’에서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SEOUL MADE’ 행사에 참여, 태국 로컬 소비자와 인플루언서에게 제품 소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불황에도 성공적인 태국 진출을 이뤄냈다.인핸스비 관계자는 “크리스앤릴리는 젠더리스 흐름과 MZ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밝히며,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통해 “처음 메이크업하는 세대들에게 피부를 위한 제대로 된, 복잡하지 않은 스마트 화장품을 태국 소비자에게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 혔다.
한편, 인핸스비는 ‘크리스앤릴리‘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자사 브랜드인 ’오캄(O’Calm)‘과 인플 루언서 뷰티브랜드 론칭 플랫폼 ’유어브랜드‘를 통해 미국의 Amazon,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Sophee, Lazada 론칭 등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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