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日 라쿠텐 진출 3개월만에 "레깅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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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日 라쿠텐 진출 3개월만에 '레깅스 1위' 등극

Wednesday, Oct. 7,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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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강민준 이수연)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8월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RAKUTEN)'에 입점한 지 3개월만에 요가웨어 카테고리(레깅스) 1위에 등극한 것.

라쿠텐은 연간 거래액 100조원, 회원수 1억명에 달하는 일본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카테고리별 순위는 한 주간 판매액을 기준으로 매주 갱신되는데 젝시믹스는 꾸준히 상위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라쿠텐에서 1위에 오른 상품은 셀라V업 3D레깅스다.

지난해 10월 일본 법인을 처음 설립한 젝시믹스는 현지 결제 시스템, CS센터, 배송 물류 등 기본적인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으며, 한국에서 펼친 1+1 마케팅 전략을 동일하게 적용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일본 법인의 8월 매출은 1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

일본에서도 온라인 위주로 제품을 판매 중이며 현재 현지 대형 쇼핑몰로부터 매장 운영 러브콜을 받고 있다. 향후 도쿄 도심 내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 오픈도 고려 중이다.

이정훈 브랜드엑스재팬 대표는 “일본은 레깅스에 대한 인식과 보급률이 한국만큼 높지 않았지만, 최근 실내 운동이 활성화되고 애슬레저 패션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 트렌드 분석과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시장이 어느 정도 포화 상태에 이르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로 채널 다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한류 열풍과 더불어 K브랜드의 생산 기술과 품질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해외 시장 반응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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