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 달성한 텐먼스, 이번엔 '슈즈' 도전!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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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8조회수 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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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목표 매출을 270%나 초과 달성한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여성복 텐먼스가 여세를 몰아 슈즈 분야에 도전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스터핏 슈즈(Masterfit Shoes)’는 텐먼스의 베스트 셀러인 ‘마스터핏 슈트(Suit)’에서 이름을 따왔다.

    슈즈 역시 슈트처럼 계절과 패션 스타일에 상관없이 신을 수 있는 기본 디자인이면서 보기 좋은 것 이상의 편안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년 이상 경력의 국내 가죽 수제화 장인이 직접 만들어 오래 신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마스터핏 슈즈는 심플하면서 디테일 요소에 차별점을 둔 총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슈즈 앞 부분이 뾰족하게 각이 진 스퀘어 토 가죽 슈즈와 착화감을 강조한 쿠션 레더 로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셔링(주름) 플랫 슈즈는 앞 코가 둥근 스타일과 각진 스타일로 각각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아이보리,와인까지 다양하다.

    내피와 외피 모두 100% 천연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신으면 신을수록 개인의 발 모양에 자연스럽게 구성이 가능하며, 밑창에는 이중 라텍스 쿠션을 적용해 매일 신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관계자는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에 이어 ‘좋은 신발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끝에 마스터핏 슈즈가 나오게 됐다”며 “사내 모델이 직접 제품을 착용한 화보와 착용 후기도 공개해 고객들이 구매 시 실제 스타일과 착용감을 참고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현재 텐먼스는 마스터핏 슈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에서 관련 기획전을 열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슈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무료 반품 및 교환 쿠폰을 증정해 오프라인 쇼핑 이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편 텐먼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속 가능 패션을 위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시즌이 지나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1년 중 10개월 내내 입을 수 있는 옷을 의미한다. 패스트패션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출시 일주일 만에 두달치 물량을 완판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8월 현재까지 매출은 목표 대비 270% 초과 달성할 정도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텐먼스의 제품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독점 판매된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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