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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러’ HDC신라면세점 오픈
Thursday, July 30, 2020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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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엠블러(AMBLER)’가 온라인 캐주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트리트 감성 캐주얼 브랜드 엠블러는 론칭된 지 6년 만에 온라인 캐주얼 업계에서 입소문이 나며 탄탄한 국내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엠블러는 중화 및 해외 연예인들의 협찬 이슈로 많은 고정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 7월에 HDC 용산 신라면세점을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해외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예정이다.
브랜드 엠블러는 론칭 이후부터 브랜드 특유의 세밀하고 꼼꼼한 자수 디테일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유지한 것이 ‘성공 열쇠’가 됐다. 엠블러의 제품은 100% 국내 생산돼 원단과 봉제에 대해 빠른 공정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엠블러는 ‘곰블러’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곰돌이 캐릭터로 스토리 된 디자인으로 정평이나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티셔츠와 맨투맨, 후드 등 기본 아이템 전개에서 더 나아가 스웨터, 가방, 모자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인 감성 브랜드 엠블러의 놀라운 성장은 어디까지일지 다음 단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해 약 100억원의 연 매출 달성을 달성한 엠블러는 올해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블러의 제품들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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