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에서 수입 전개하는 '사카이'가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에게 영감을 받은 티셔츠와 후디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카이x아인슈타인 컬렉션은 지난 시즌 남성복 F/W 컬렉션과 여성 프리폴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후 호응을 얻고 이달 남녀 공용 사이즈로 출시했다.

특히 상대성 이론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유명 글귀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담은 초상화를 티셔츠 전판에 넣어 프린팅했다. 후디는 전판에 글귀를 새기고 후판에 초상화를 프린트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업에 활용된 이미지와 글귀는 히브리 예루살렘 대학과 그린라이트 대학에 허가됐으며, 컬러는 검정과 흰색 총 2가지로 구성됐다.

사카이 x 아인슈타인 협업 컬렉션은 사카이 청담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