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화이트, 행복 담은 '노트' 라인 쇼케이스 연다

    곽선미 기자
    |
    20.07.15조회수 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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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실(대표 이준호)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베이직 브랜드 '에이카화이트(AECA WHITE)'가 보기만 해도 행복한 것들에 대한 바이브를 전달하는 상품 라인 '노트(NOTE)'를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NOTE by AECA WHITE'라는 이름의 상품군은 일러스트레이터 '팀 라한(Tim Lahan)'과 협업해 눈길을 끈다. 팀 라한이 디자인한 음표 심볼을 포인트 삼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음표 심볼을 사용한 상품 라인 답게 위트있고 리듬감 넘치는 분위기를 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소비자들에게 '모든 순간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금의 슬픔과 아픔도 결국 행복하기 위함이에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기분이 든다.

    이 상품 라인은 서울의 가치과 미래 산업을 대표한다는 '서울메이드(SEOUL MADE)'와 함께 한다. 쇼케이스는 16일(목)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58에 위치한 에이카화이트 쇼룸에서 진행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들은 체온 확인과 개인정보 수집 후 입장하게 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다.



    한편 에이카화이트는 16년 면소재 의류 원단 전문 기업 엔실(대표 이준호)이 2016년 ‘브라운브레스’의 창립 멤버인 서인재 이사와 협력해 야심차게 론칭한 프리미엄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다. 엔실이 개발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무지(無地, 한 빛깔로 무늬가 없는 물건) 티셔츠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원 컬러 티셔츠와 상 하의 세트 그리고 베이직 잡화까지 출시한다.

    상품군은 프리미엄 베이직, 컬렉션, 노트(NOTE)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다. 대표 상품군인 프리미엄 베이직은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이 일상의 어느 때나 활용할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을 제안한다. 올해 패션 편집숍뿐 아니라 ‘루밍’ 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까지 진출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반팔티로만 20가지 컬러 5개 사이즈를 내놓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다.

    컬렉션 라인은 깨끗하고 심플한 옷을 좋아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 4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좀 더 갖춰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노트 라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품군으로 에이카화이트가 직접 작가의 그림을 사서 로고화한 심벌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한 것들에 대한 행복한 바이브’를 전달하는 아이템들로 다양한 이업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카화이트는 코로나19 이슈에도 불구하고 올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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