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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로, 시즌 아이템 잡고 올해 400억 자신
Wednesday, July 15, 2020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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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시에로가 여름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기분 좋은 하반기 출발을 알렸다. 시에로는 여름 시즌 기획에서 큰 마케팅 없이도 소재, 디자인 등 상품력을 발휘하면서 대부분의 상품들이 소진율 69~ 8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는 스모킹 스퀘어넥 볼륨 블라우스, 아웃 포켓 싱글 리넨 재킷, 브루클린 티셔츠 등 시에로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의 색깔을 어필했다.
이 브랜드가 주력으로 내세운 데님 점프슈트는 초도 물량을 완판하면서 베스트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렸다. 밑단 스트링 디테일 포인트가 특징인 반소매 데님 점프 슈트로, 전체적인 핏이 실루엣을 잡아줘 날씬해보이면서 착용감이 편하다. 여름 시즌에도 인기가 좋은 데님 소재를 시원하게 만들어 좋은 판매 성적을 냈다.
시에로는 여름에도 재킷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 소비자를 위해 아웃포켓 싱글 리넨 재킷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구김과 완성도 높은 핏감으로 60% 이상의 상품 소진율을 보였다.
'티셔츠 맛집'으로 불리는 시에로의 브루클린 티셔츠는 레터링이 특징인 디자인으로, 루즈한 핏과 배색이 돋보이는 여름 시즌 베스트 아이템이다. 70%의 판매율을 바라보고 있는데, 특히 셀럽들 사이에서도 품질력과 편안한 디자인으로 매스컴에 노출이 자주 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올해 시에로는 전체 매출 400억원으로 점프업한다. 지난해 350억원대까지 외형을 확장하면서 어엿한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기대주로 올라섰다. 유통망은 2019년 55개점, 올해는 5개점 확장한 6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다지고 브랜드만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원마일웨어 컬렉션인 '코시에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타깃 소비자를 확대하며,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운용과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도 놓치지 않는다.
시에로 관계자는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시에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균형 운영과 더불어 브랜드 상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유연하고 빠르게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는 스모킹 스퀘어넥 볼륨 블라우스, 아웃 포켓 싱글 리넨 재킷, 브루클린 티셔츠 등 시에로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의 색깔을 어필했다.
이 브랜드가 주력으로 내세운 데님 점프슈트는 초도 물량을 완판하면서 베스트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렸다. 밑단 스트링 디테일 포인트가 특징인 반소매 데님 점프 슈트로, 전체적인 핏이 실루엣을 잡아줘 날씬해보이면서 착용감이 편하다. 여름 시즌에도 인기가 좋은 데님 소재를 시원하게 만들어 좋은 판매 성적을 냈다.
시에로는 여름에도 재킷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 소비자를 위해 아웃포켓 싱글 리넨 재킷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구김과 완성도 높은 핏감으로 60% 이상의 상품 소진율을 보였다.
'티셔츠 맛집'으로 불리는 시에로의 브루클린 티셔츠는 레터링이 특징인 디자인으로, 루즈한 핏과 배색이 돋보이는 여름 시즌 베스트 아이템이다. 70%의 판매율을 바라보고 있는데, 특히 셀럽들 사이에서도 품질력과 편안한 디자인으로 매스컴에 노출이 자주 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올해 시에로는 전체 매출 400억원으로 점프업한다. 지난해 350억원대까지 외형을 확장하면서 어엿한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기대주로 올라섰다. 유통망은 2019년 55개점, 올해는 5개점 확장한 6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다지고 브랜드만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원마일웨어 컬렉션인 '코시에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타깃 소비자를 확대하며,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운용과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도 놓치지 않는다.
시에로 관계자는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시에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균형 운영과 더불어 브랜드 상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유연하고 빠르게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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