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엠엘비 등 여름용 '티셔츠' 잘 나가네~

캐주얼 마켓 두 대표주자 지프, 엠엘비가 여름용 티셔츠 판매로 호재다.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엠엘비(MLB)는 글로벌 앰버서더 현아와 함께 다양한 티셔츠를 선보여 화제다.

화보 속 현아가 착용한 티셔츠는 엠엘비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뉴욕양키스와 LA다저스 등 유명 팀의 로고가 원 포인트로 들어간 ‘기본 로고 티셔츠’와 로고 및 등판 아트웍을 발포 프린팅 기법으로 팝콘처럼 입체감 있게 표현한 ‘팝콘 티셔츠’, 그리고 쥐띠 해를 맞아 선보인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미키마우스 티셔츠’ 등이다. 모두 최근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대표)의 아메리칸 캐주얼 지프(Jeep)는 레트로 무드의 그래픽 티셔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프의 20 서머 반팔 티셔츠는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뉴트로 트렌드로 강화해 새로운 컬러감과 위트있는아트웍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 아이템은 무신사와 자사몰 등 온라인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박시한 아이템으로 1020대 초반 고객을 공략한다.

‘클래식 볼드 티셔츠’는 빈티지 무드의 지프 차와 슬로건을 영하고 스트릿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여 포인트룩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과 함께 매치하여 개성 있는 힙한 서머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