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션 관련 온라인 교육··· 7개 과정 진행

    안성희 기자
    |
    20.07.01조회수 4714
    Copy Link
    패션 매거진 엘르(ELLE)를 전개하는 엘르인터셔날이 온라인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MIT 대학과 연계해 'ELLE X MIT' 아카데미 과정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엘르에듀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엘르에듀케이션은 여성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인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엘르의 의지가 반영된 새로운 사업분야다. 앞으로 엘르에듀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한다.

    엘르 관계자는 "올해는 엘르가 론칭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라며 "엘르는 여성이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도록, 또한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엘르에듀케이션은 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르의 아카데믹 파트너십은 저명한 업계 전문가를 통한 교육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이론적인 지식은 물론 실용가능한 테크닉과 경험을 함께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엘르는 올해 7개의 새로운 과정을 선보인다. △이미지 컨설턴트와 퍼스널 쇼핑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법 △웨딩 플래닝 △이벤트 디자인 △이벤트 프로덕션 △럭셔리와 패션 커뮤니케이션 △리테일 매니지먼트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패션과 럭셔리 분야의 특별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케이스 스터디, 레슨, 비디오, 각 분야의 전문가의 경험을 나누는 세션 등으로 이뤄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유명 디자이너, 패션과 럭셔리 브랜드의 CEO, CDO, 그리고 엘르 매거진 에디터들이다.




    <엘르는 어떤 회사?>
    엘르는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43개국에서 에디션을 발행하고 있으며 25개의 엘르 데코레이션(ELLE Decoration), 5개의 엘르 어 테이블(ELLE a Table), 2개의 엘르 맨(ELLE Men), 그리고 1개의 엘르 걸(ELLE Girl) 이 있다. 또한 45개의 엘르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월별로 1억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한다.

    ELLE & ELLE Decoration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라가르데르그룹(Lagardere Group)은 전세계 퍼블리싱 하우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허스트 매거진(Hearst Magazines)과 13개국에서 13개의 엘르와 12개의 엘르 데코레이션을, 불다(Burda), 앨러(Aller), 린기에르(Ringier), 그리고 23개의 또다른 파트너들과 31개국에서 32개의 엘르와 13개의 엘르 데코레이션을 출간한다.

    라가르데르그룹은 출판, 방송, 콘텐츠 생산과 보급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그룹이 가진 브랜드의 파워풀한 역량은 독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준다.

    Related News

    • 온라인
    News Image
    에어포스만 3200족?! 무신사 '나이키 효과' 뜨겁네
    24.04.18
    News Image
    무신사, 이틀만에 스니커즈 거래액 3배 UP...나이키 효과
    24.04.18
    News Image
    머스트잇, 새해 맞이 '2024 이거안사?' 프로모션 선봬
    24.01.05
    News Image
    발란, 컨템퍼러리 전문관 ‘K-럭셔리’ 본격화
    23.12.26
    More News
    Banner Image